구글 주식 GOOGL vs GOOG 차이 — 알파벳 A·B·C 클래스 완전 정리

시사·정치·경제 | 2026.06.03

핵심 요약 — 3줄 정리

구분 GOOGL (알파벳 A) GOOG (알파벳 C)
의결권 있음 (1주 = 1표) 없음 (0표)
가격 약간 비쌈 (0.5~1%) 약간 저렴
배당·수익 동일 동일
한줄 결론: 의결권 차이뿐이고, 개인 투자자의 의결권은 실질적 의미가 없으므로 아무거나 사도 됩니다. 약간이라도 싸게 사고 싶으면 GOOG(C).

알파벳 주식 3종류 — A·B·C

사실 알파벳 주식은 2개가 아니라 3개입니다.

클래스 티커 의결권 거래 가능 누가 보유
Class A GOOGL 1주 = 1표 일반 투자자 거래 가능 일반 투자자, 기관
Class B 비상장 1주 = 10표 거래 불가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Class C GOOG 0표 일반 투자자 거래 가능 일반 투자자, 기관
Class B가 핵심입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보유한 Class B는 1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두 창업자가 전체 의결권의 약 51%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가 Class A를 아무리 많이 사도, 창업자의 의결권을 넘을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나뉘었나 — 역사

시기 사건
2004년 구글 IPO(상장). Class A(의결권 1표)와 Class B(의결권 10표, 비상장)로 시작
2012년 페이지와 브린이 의결권 희석을 우려. 인수합병·스톡옵션으로 Class A가 늘어나면 지분율이 떨어지기 때문
2014년 Class C(의결권 없음) 신설. 기존 Class A 주주에게 1:1로 Class C를 무상 배분 (사실상 액면분할)
2015년 구글 → 알파벳(Alphabet)으로 사명 변경. 지주회사 전환
현재 GOOGL(A)과 GOOG(C) 모두 나스닥에서 거래 중

왜 Class C를 만들었나?

구글이 다른 회사를 인수하거나,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줄 때 주식을 새로 발행합니다. 이때 의결권 있는 Class A를 발행하면 창업자의 의결권 비율이 계속 낮아집니다.

그래서 의결권이 없는 Class C를 만들어, 인수합병이나 스톡옵션에 Class C를 사용하면 창업자의 의결권이 희석되지 않습니다. “돈은 나눠줄게, 하지만 경영권은 내가 쥔다”는 전략입니다.


상세 비교 — GOOGL vs GOOG

항목 GOOGL (Class A) GOOG (Class C)
의결권 1주 1표 없음
배당금 동일 동일
주당 순이익 (EPS) 동일 동일
자사주 매입 혜택 동일 동일
주가 움직임 거의 동일 거의 동일
거래량 높음 높음
가격 차이 약 0.5~1% 비쌈 약 0.5~1% 저렴
S&P 500 편입 편입 편입
ETF 포함 포함 포함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이유:

이론적으로 의결권이 있는 GOOGL이 더 비싸야 합니다. 실제로 GOOGL이 약간(0.5~1%) 비싼 편이지만, 개인 투자자의 의결권은 실질적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의 같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어떤 걸 사야 하나?

상황 추천 이유
“그냥 구글에 투자하고 싶다” 아무거나 수익·배당 동일, 차이 없음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다” GOOG (C) 의결권 없는 대신 약간 저렴
“주주총회 투표권이 중요하다” GOOGL (A) 의결권 있음 (실질 영향은 없지만)
“장기 투자 + 배당” 아무거나 배당금 동일
현실적인 답: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GOOG(C)를 삽니다. 약간이라도 싸고, 어차피 의결권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앱에서 “구글” 검색하면 둘 다 나오는데, 가격이 더 낮은 쪽이 GOOG입니다.

다른 회사도 이런 구조가 있나?

구글만 이런 것은 아닙니다.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회사 복수 의결권 구조 목적
메타 (페이스북) Class A (1표) + Class B (10표, 저커버그 보유) 저커버그 경영권 유지
스냅 (스냅챗) 일반 주식 의결권 0표 창업자 완전 통제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 (비쌈) + Class B (저렴) 접근성 (A는 주당 70만 달러)
삼성전자 보통주 + 우선주 우선주는 의결권 없지만 배당 우선

삼성전자 보통주 vs 우선주와 비슷한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더 받습니다. 반면 구글의 GOOG(C)는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은 GOOGL(A)과 동일합니다. 구글 C주식은 삼성 우선주보다 더 불리한 셈이지만, 가격이 약간 싸서 균형을 맞춥니다.


투자 시 알아두면 좋은 것

항목 내용
한국 증권사에서 구매 GOOGL, GOOG 모두 구매 가능. 티커 정확히 입력
수수료 해외 주식 수수료 적용 (증권사별 0.1~0.25%)
환율 달러로 거래. 환율 변동이 수익에 영향
세금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원 기본공제 후), 배당소득세 15%
거래 시간 미국 시장: 한국 시간 밤 11:30~새벽 6:00 (서머타임 시 10:30~5:00)
주의: GOOGL과 GOOG는 별도 종목이므로, 증권사 앱에서 각각 따로 매수해야 합니다. “구글 주식을 10주 샀는데 5주는 GOOGL이고 5주는 GOOG”가 되지 않도록 티커를 확인하고 주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GOOGL과 GOOG 중 하나만 사야 하나요?

하나만 사시면 됩니다. 수익·배당이 동일하므로 굳이 분산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 종목으로 통일하는 게 관리도 편합니다.

Q. 주가가 항상 같이 움직이나요?

네,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동일한 회사의 주식이므로 가격 차이는 0.5~1% 이내입니다. 하나가 오르면 다른 하나도 오릅니다.

Q. Class B는 어디서 사나요?

살 수 없습니다. Class B는 비상장 주식으로, 창업자(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와 초기 관계자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A 또는 C만 매수 가능합니다.

Q. 구글이 분할(스플릿)하면 어떻게 되나요?

2022년 7월에 20:1 액면 분할을 했습니다. GOOGL과 GOOG 모두 동일하게 분할되었고, 이후에도 두 종목의 차이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Q. 구글 주식 사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한가요?

2026년 기준 구글 주가는 약 170~190달러 수준입니다. 한화로 약 23~26만원이면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소수점 매매(0.1주 단위)도 가능합니다.


GOOGL이든 GOOG이든, 중요한 건 구글의 미래입니다

GOOGL과 GOOG의 차이는 의결권뿐이고, 개인 투자자에게 의결권은 실질적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티커를 사느냐보다, 구글(알파벳)이라는 회사의 성장성을 믿느냐가 더 중요한 투자 판단입니다.

AI 시대의 핵심 기업, 검색·유튜브·클라우드·자율주행까지 — 구글에 투자하고 싶다면 GOOGL이든 GOOG이든, 편한 쪽으로 사시면 됩니다.


이 글은 2026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가와 세금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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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Now-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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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Flow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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